Key Takeaways
- •연준 의장 워시의 매파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 축소 - 12월 FOMC 회의 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표명
- •금 2,630달러(-3.2%), 은 29.8달러(-4.8%) 급락 - 실질금리 상승 우려로 무수익 자산인 귀금속 매도 압력 집중
- •국내 증시 동반 하락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화 -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우려로 신흥국 자산 매력도 감소
한 줄로 정리하면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귀금속 급락과 함께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2025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게 유지되고 있어 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다"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억제했다.
이에 따라 미 10년 국채 금리는 4.5% 수준까지 상승했고, 달러인덱스(DXY)는 107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지속했다. 실질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는 무수익 자산인 귀금속에 직격탄이 됐다.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2,63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2% 급락했고, 은은 4.8% 하락한 29.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연준의 매파 기조 지속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내려앉으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태는 중앙은행 커뮤니케이션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은 달러 유동성과 직결되어 신흥국을 포함한 전세계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 2013년 '테이퍼 탠트럼' 당시에도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시사만으로 신흥국 통화와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현재 상황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5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이탈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투자자가 주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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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실질금리 상승 지속 시 추가 하락 압력 예상되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시 반등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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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으로 단기 조정 불가피하나, 원화 약세로 수출 대형주 수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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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국내 금리에 전이될 가능성 높아 장기채 투자 시 신중 접근 필요
자주 묻는 질문
Q1: 연준의 매파 기조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2025년 상반기 인플레이션 추이와 고용시장 안정성이 핵심 변수입니다. 현재 시장은 내년 2회 정도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나, 경제 지표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금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단기적으로는 실질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추가 하락 위험이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중앙은행 금 매입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Q3: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계속될까요?
달러 강세와 미국 금리 상승이 지속되는 한 신흥국 자금 이탈 압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원화 약세로 수출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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